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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4월 총선이 끝난 지 200여 일 만에, 참패 원인과 대응책을 담은 총선 백서를 공개했습니다.
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 백서 관련 안건을 보고한 뒤,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130쪽 분량의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백서는 지난 총선 패배 원인으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등을 꼽으며, 당의 정체성 확립과 공천 시스템 투명성 강화 등을 개혁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총선에서 변명할 여지 없는 참패한 만큼 아픈 분석이 있어야 한다며 설문조사 참여자들도 당에 매우 강한 회초리를 들었고 그 가운데 하나가 당정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백서에 나온 내용을 숙지해 당이 나아갈 길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며, 백서가 누구를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당 통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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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총선에서 변명할 여지 없는 참패한 만큼 아픈 분석이 있어야 한다며 설문조사 참여자들도 당에 매우 강한 회초리를 들었고 그 가운데 하나가 당정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백서에 나온 내용을 숙지해 당이 나아갈 길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며, 백서가 누구를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당 통합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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