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

국민의힘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인 충북 제천부터 강원 삼척까지 120여 km에 달하는 동서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관련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겨냥해 그 돈의 반만 들여도 해당 사업이 가능하다며 동서고속도로 완성을 통한 '지역 격차'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 역시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힘을 모으면 꿈이 반드시 실현될 거라며, 똘똘 뭉쳐 동서고속도로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이철규, 유상범, 엄태영 등 여당 소속 해당 지역구 의원과 함께 김진태 강원도지사, 지역주민 수백 명 등이 참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