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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 부처를 향해서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다중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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