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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공천개입이라고 주장하는 건 증거가 입증되지 않은 정치적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실장은 오늘(1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녹취 내용으로 불법 공천개입이라고 규정하고 단정 지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취임 전후에 공천개입이나 선거 개입 같은 불법 행위를 한 바가 없다며, 법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는 녹취 내용이란 걸 대통령실이 분명히 확인해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실장은 지난 8일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과 명 씨가 경선 이후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굉장히 오랜만에 전화가 왔고 수많은 전화를 받는 가운데 명 씨 전화를 받아 기억하지 못한 것 같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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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실장은 지난 8일 대통령실이 윤 대통령과 명 씨가 경선 이후 연락하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굉장히 오랜만에 전화가 왔고 수많은 전화를 받는 가운데 명 씨 전화를 받아 기억하지 못한 것 같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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