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재명, 신영대 방탄 시도...국회 피의자 지키는 소도 아냐"

여 "이재명, 신영대 방탄 시도...국회 피의자 지키는 소도 아냐"

2024.11.02. 오후 7: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새만금 태양광 사업 관련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영대 의원에 대한 방탄 시도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송영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가 어제(1일) 신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부당한 정치탄압이 아닌지 당 법률위원회에 검토를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당한 구속영장 청구에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던 민주당의 약속이 허무한 결론으로 귀결되고 있다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송 대변인은 모든 추태의 정점에 자신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호소한 이 대표가 있다며 국회는 범죄 피의자를 지켜주는 '소도'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