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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올해 4월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신속히 정비해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맡으며, 부위원장에는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이 내정됐습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단장과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 수석은 그동안 바이오 분야는 과기정통부와 복지부, 산자부 등이 정책과 연구개발을 다뤄서 분절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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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바이오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맡으며, 부위원장에는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이 내정됐습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단장과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 수석은 그동안 바이오 분야는 과기정통부와 복지부, 산자부 등이 정책과 연구개발을 다뤄서 분절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국가바이오위원회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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