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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3일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습니다.
인사청문 요청안을 보면, 박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으로 22억7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박 후보자가 공정보도를 통해 공영방송 KBS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하는 등 KBS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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