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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에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4일)로 예정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표 측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한 대표가 물밑에서 용산과 소통하면서 여러 요구를 한 거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대통령실을 향한 한 대표의 물밑 요구엔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참여도 당연히 포함됐을 거라며 대부분 답이 없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받은 거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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