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11월 4일 주요 일정

11월 4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이 오늘 오전 진행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할 예정입니다.

큐텐 그룹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피의자인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두 대표가 소환 조사를 받는 건 지난 10일 한 차례 구속을 면한 뒤 처음인데, 검찰은 보강 수사 뒤 구속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예선 중동 원정을 앞둔 '홍명보호'가 오늘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쿠웨이트, 이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월드컵 3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허벅지 부상 회복을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이 이번 명단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배달 수수료 인하 방안 도출을 위한 배달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 상생협의체가 오늘 오후 10번째 회의를 엽니다.

협의체에선 그동안 합의에 이르지 못한 핵심 쟁점인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집중 논의해왔는데,

오늘 10차 회의에서 배민과 쿠팡이츠가 어떤 방안을 제시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