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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사과와 참모진 개편, 쇄신용 개각 등을 요구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도 이미 고민하고 있는 내용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한 대표의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은 평소에 해오던 주장을 다시 이야기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의 요구가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모두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 현장 등 여기저기서 나오는 내용인 만큼, 용산의 검토 대상들에 다 있는 것 아니겠나 싶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앞서 권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들과 함께 현안 관련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정부·여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며 당정 모두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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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기현·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들과 함께 현안 관련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정부·여당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며 당정 모두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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