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독단적 국정운영 반감"...'대독'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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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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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전면적인 국정 쇄신과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 11년 만에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자, 야당은 유감을 표명했고 여당 일각에서도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법 시행 4년 만에 금투세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민주당의 중도 공략 전략이라는 평가 속에, 개미 투자자들을 비롯한 증권업계는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흑인교회를 찾아 투표를 촉구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3곳을 잇따라 돌았습니다. 막판 해리스 부통령이 일부 격전지에서 상승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측불허 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강원도 화천 북한강 '훼손 시신' 사건 관련해 피의자는 영관급 장교로 같은 부대 군무원이던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의자는 차 안에서 싸우다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시신을 유기할 때는 봉지에 돌까지 넣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패싸움을 벌이거나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 온 20∼30대 'MZ 조폭'들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일정한 직업 없이 합숙을 하며 탈퇴 의사를 밝히면 무차별 폭행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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