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3선 의원들 "원내·대통령실과 더 많은 소통"

여당 3선 의원들 "원내·대통령실과 더 많은 소통"

2024.11.04.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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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 의원들은 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원내, 그리고 용산과의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원 의원은 추경호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3선 의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분열하지 않고 함께 가는 방안이 최선이라는 의견들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법론적인 건 말할 수 없지만, 당과 대통령실에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춰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도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한 대표가 요청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관련 질문엔, 그런 논의는 없었고 3선 의원들이 초·재선과 4선 이상 사이의 허리로서 당의 단합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모였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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