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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의정갈등 해법 논의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오는 11일 우선 출범시키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의료계가 요구하는 입장을 내놓은 게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참여하지 않으면 여당과 의료계, 정부만으로 우선 협의체를 출범한다는데 민주당은 참여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 대표는 그걸 풀기 위해 뭘 내놨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테이블에 모든 문제를 올려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이에 맞춰 여야의정 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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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은 테이블에 모든 문제를 올려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이에 맞춰 여야의정 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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