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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료대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오는 11일 출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건강보다 더 시급한 민생은 없다며 민주당이 처음과 달리 전제조건을 강조하면서 불참을 고수한다면 '여의정'만이라도 우선 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당장 참여가 주저된다면 출범 이후 언제라도 참여를 환영한다며 모두 마주앉아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해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2일) 정부·여당과 민주당은 KAMC 등 의료계 요청으로 만찬 회동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2025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이유로 협의체 참여에 유보적 입장을 밝힌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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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주당을 향해 당장 참여가 주저된다면 출범 이후 언제라도 참여를 환영한다며 모두 마주앉아 의제 제한 없이 논의해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2일) 정부·여당과 민주당은 KAMC 등 의료계 요청으로 만찬 회동을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2025년 의대 정원 문제 등을 이유로 협의체 참여에 유보적 입장을 밝힌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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