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안보상황점검회의...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 시작 직전에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에 대응해 우리 정부가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국방비서관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5일) 오전 7시 30분쯤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미 대선 시작을 약 6시간 앞두고 감행한 것으로써 존재감을 키우려는 시도로 분석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