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미디어특위 "나무위키, 성착취물 사이트 소유...국내법 규제해야"

여당 미디어특위 "나무위키, 성착취물 사이트 소유...국내법 규제해야"

2024.11.05. 오후 5: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해외에 본사를 둔 지식정보사이트 '나무위키'에 국내법상 규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성명에서 나무위키 운영사 '우만레'가 운영하는 또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성 착취물 유통 논란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중적 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상 그에 따른 윤리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하지만 운영사가 파라과이에 본사를 둬 국내법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관련 제도 강화를 위해 여야가 함께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