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장동혁 "한동훈 제안은 필요조건...민심에 답 있어"

친한계 장동혁 "한동훈 제안은 필요조건...민심에 답 있어"

2024.11.06.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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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은 내일(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한동훈 대표의 제안 내용이 충분치는 않아도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라며 민심에 답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반 발짝 더 나아가야 특검을 포함한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고 정권을 지켜낼 수 있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외부활동 중단 수위를 두고, 한 대표가 말하는 중단은 전면적인 중단이라며 다만, 중요한 외교무대 참석 여부는 정무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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