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트럼프 당선 축하...피로 맺은 한미동맹 더 깊이 발전하길"

여당 "트럼프 당선 축하...피로 맺은 한미동맹 더 깊이 발전하길"

2024.11.06. 오후 11: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최근 북러 밀착 등으로 동북아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으로,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공유하고 오랜 기간 긴밀한 통상 관계로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만큼, 첨단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이익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 언제든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의 깊이를 더해나가겠다며, 조만간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 사이의 소통 기회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