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0%대 지지율에 "잘 좀 해야겠단 생각"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반환점을 돌기 전 10%대로 떨어진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국민께서 속상해하지 않으시도록 잘 좀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미래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정말 강하게 싸우면서도, 국민 마음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잘 살펴가면서 해야 하는 부분을 가려서 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 지역의 지지율 하락을 보면서 얼마나 실망이 크겠냐는 생각을 했다며, 지지율을 올리는 꼼수 같은 건 쓸 줄 모르고 체질에도 안 맞아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