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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두고 국정 전반에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견이었다며 국회도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국정의 미흡함이나 논란에는 겸허히 사과했고, 충분한 현장 답변으로 많은 의구심이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두 시간 넘는 질의 응답 과정에서 대통령의 진정성과 국정 쇄신 의지가 국민께 전달되었을 거로 기대한다며 대통령의 개혁 의지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여당이 힘을 모아 국민과 함께 개혁 과제를 완수해 내겠다며 국회가 정쟁 대신 책임 있는 협치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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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와 여당이 힘을 모아 국민과 함께 개혁 과제를 완수해 내겠다며 국회가 정쟁 대신 책임 있는 협치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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