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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학업에서 벗어나 1년을 쉬어가는 대안학교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열린 '괜찮아 앨리스' VIP 시사회에 참석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영화를 보며 아들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영화에 나온 대안학교 같은 공간을 몇 개만 만들어 선택할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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