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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새벽 4시 33분쯤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에 대해 보고받고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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