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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서 현무-2 계열 지대지미사일을 동원해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 모 부대가 충남 안흥 사격장에서 발사한 현무-Ⅱ 계열 탄도미사일이 약 200㎞를 비행해 남쪽의 해상 표적에 명중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됐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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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훈련은 적 도발 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절차로 진행됐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한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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