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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적인 전화기를 쓰셨다면 보안과 관련 없는 말씀을 나누셨을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의 개인 휴대전화에 북한의 감청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건 사실을 두고서도, 개인 전화라면 사적인 내용을 말씀하셨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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