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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상습적 과태료 미납으로 7차례나 차량이 가압류 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폭주를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선임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후보자가 아들의 등굣길 안전이 걱정돼 위장전입을 했다고 변명하더니 정작 자신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폭주를 일삼았다며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무능·불량·불법 후보의 KBS 사장 선임을 반드시 막고,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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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능·불량·불법 후보의 KBS 사장 선임을 반드시 막고,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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