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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남을 고려해 골프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여러 사정을 고려해 윤 대통령이 최근 들어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앞두고 골프 외교가 중요하다는 주변 조언에 따라 2016년 이후 8년 만에 골프 연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골프를 매개로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 때 개인적인 친분을 쌓은 점을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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