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석유화학업계 정책금융·사업 개편 유인책 검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석유화학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사업 개편을 유도하는 유인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석유화학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것에 대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만들어 다음 달 초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단기적인 정책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사업 개편 인센티브를 마련할 거라고 부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