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한일 정상회담 추진

속보 윤 대통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한일 정상회담 추진

2024.11.12. 오후 2: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대통령이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4일 출국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페루 리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잇달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APEC과 G20 회의 기간, 윤 대통령과 일본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으며, 더 많은 국가와도 정상회담이 조율되고 있다고 김 차장은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도록 적극적으로 조율 중이어서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한중, 한미일 정상회담도 관련국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 역시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번 다자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의가 성사된다면 미국에서 별도의 3자 회담은 필요 없어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계기로 미국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선인 측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러 변수가 있는 만큼 새로운 변화가 있으면 알릴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