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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 소속 의원 41명이 이름을 올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회의원연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탄핵연대 대표인 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발족식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 목소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만큼 커지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국민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건 당연한 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탄핵안 단독발의가 가능한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탄핵을 언급하는 게 전략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판단이 있었을 거라며, 망설이는 의원들에게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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