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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모두 668건의 집단민원을 해결해 26만 명의 고충을 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 권익구제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7년 동안 지연되던 영주 다목적댐의 준공을 이끌었고, 신한울 원전 4호기 건설을 위해 울진 죽변 비상 활주로 이전 합의에 기여한 점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갈등 확산을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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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위원장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규모 집단민원에 권익위가 중재자로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사회갈등 확산을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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