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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친윤석열계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인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에 개입했다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주장을 두고, 그런 일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포항시장 선거 과정을 잘 알고 있는데 전혀 그런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 이준석 의원에게 그런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 되돌아보면 답은 분명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 사이가 원만하지 않아 부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요구했다는 주장에도, 문재인 정부에서 특별감찰관 활동을 하며 정권교체에 큰 밀알이 된 사람이라며 외부의 힘으로 공천된 것처럼 알려진 게 너무나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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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로 김태우 전 구청장을 요구했다는 주장에도, 문재인 정부에서 특별감찰관 활동을 하며 정권교체에 큰 밀알이 된 사람이라며 외부의 힘으로 공천된 것처럼 알려진 게 너무나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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