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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후속 협상을 가속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전했습니다.
김 차장은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잘 살펴봐 달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해서 조기에 결실을 거둔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 진전을 보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내년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이라는 남겨진 과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한중 양국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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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을 가속화해서 조기에 결실을 거둔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고, 윤 대통령도 긍정적 진전을 보기를 희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내년 한중 FTA 발효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중 FTA 서비스 투자 협상이라는 남겨진 과제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통해 한중 양국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한중 경제 협력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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