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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공직선거법 사건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이 선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과 민주주의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정권 규탄 집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세상, 희망 있는 나라를 만드는 걸 꿈꿔왔고 이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왔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나라의 모든 권력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 쓰여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라의 주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 씨 등으로 바뀐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겨냥해, 그들이 황제 골프 치며 즐기는 돈도 주권자가 피땀 흘려 번 거라면서 이제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 자리를 되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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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겨냥해, 그들이 황제 골프 치며 즐기는 돈도 주권자가 피땀 흘려 번 거라면서 이제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 자리를 되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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