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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8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에 대한 증·감액 심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예결특위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는 오전부터 회의를 열어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법제사법위원회 등 7개 상임위에 대해서부터 심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회 다수 의석을 지닌 야당은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한 검찰과 감사원의 특수활동비, 특수업무경비를 복원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반면 여당은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전국의 온누리상품권 사업 확대 예산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여야는 오는 25일까지 소위 심사를 마치고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해, 다음 달 2일인 법정시한을 지키겠다는 방침이지만 극한 대치로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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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당은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을 삭감하고, 이를 전국의 온누리상품권 사업 확대 예산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여야는 오는 25일까지 소위 심사를 마치고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해, 다음 달 2일인 법정시한을 지키겠다는 방침이지만 극한 대치로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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