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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 고위급 협의와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관계 발전 전략에 대한 질문에 고위급 협의와 소통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당 중심의 일사불란한 사회주의적 결정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는 나라여서, 위에서 결정하면 그만큼 신속히 이뤄진다며 정부 간의 고위급 대화가 활성화되는 게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5월 이후 고위급 대화가 빨라지고, 잦아지고, 깊어졌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양국이 자유무역 협상과 통상협력, 인적·문화적 교류 등에서 구체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 게 외교전략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의 국익중시 외교 전략은 한 번도 바뀐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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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국은 당 중심의 일사불란한 사회주의적 결정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는 나라여서, 위에서 결정하면 그만큼 신속히 이뤄진다며 정부 간의 고위급 대화가 활성화되는 게 관계 개선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5월 이후 고위급 대화가 빨라지고, 잦아지고, 깊어졌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양국이 자유무역 협상과 통상협력, 인적·문화적 교류 등에서 구체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언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 게 외교전략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의 국익중시 외교 전략은 한 번도 바뀐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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