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한국노총 간담회..."근로자의 힘 될 것"

한동훈, 한국노총 간담회..."근로자의 힘 될 것"

2024.11.19.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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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여당이 상대적으로 노동 이슈를 경시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받아왔지만, 진심으로 '근로자의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근로자가 진짜로 필요한 걸 제대로 찾아 실천하는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수 우파 정당으로서 우상향 성장을 말하지만, 성장은 복지를 위한 도구라며 어떤 복지를 우선순위로 해야 국민과 노동자에 제대로 된 혜택이 돌아갈지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노동계가 요구하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정년 연장 등은 집권여당과 노동자를 대표하는 한국노총이 접점을 찾아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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