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5개 야당, 경찰청 항의 방문 "집회 폭력진압 사과하라"

민주당 등 5개 야당, 경찰청 항의 방문 "집회 폭력진압 사과하라"

2024.11.19. 오후 5: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5개 야당은 경찰청을 항의 방문하고, 지난 9일 민주노총 등이 진행한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진압을 했다며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경찰청 앞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지난 9일 '폭력 경찰',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스스로 씌웠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집회를 무리하게 해산하는 과정에서 노동자와 시민이 연행되고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은 갈비뼈가 부러졌다며 국민 주권 원칙과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 대한민국 헌법에 명백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