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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내일(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초안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소추안 초안에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불기소 관여 행위와 명품가방 수수 논란, 명태균 국정농단 의혹 등이 탄핵 사유로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혁신당은 당 홈페이지에도 초안을 공개한 뒤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만들 계획입니다.
다만,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 재적 의원 절반 이상이 발의해야 해 12석 조국혁신당은 탄핵안 단독 발의가 불가능합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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