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페루·브라질 순방 마치고 귀국길 올라

윤 대통령, 페루·브라질 순방 마치고 귀국길 올라

2024.11.20. 오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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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8일 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를 출발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에 우려를 표하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일본과 양자, 소다자 회담을 잇따라 열고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고,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21일) 아침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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