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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최고위직 인사들이 사드 관련 군사 기밀을 중국과 시민단체 측에 유출한 정황이 감사원에 의해 포착된 것을 두고, 이는 심각한 안보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기밀을 유출했다는 건 국가안보 체계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행위로, 문재인 정부가 국가 안보보다는 중국과 북한의 눈치만 살폈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른바 '중국몽'을 부르짖던 문재인 정부가 우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굴종 외교를 펼치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거로도 드러났다며 이번 사안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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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재인 정부가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거로도 드러났다며 이번 사안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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