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7%로 반등...여당 30%·민주당 31%"[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후반으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천2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 NBS를 진행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8%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2주 전 직전 조사보다 8%p 높아졌고,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6%p 떨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0%로 직전 조사보다 1%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1%를 유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9%, 개혁신당은 3%였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4%로 집계됐습니다.

'반대한다'는 26%, '모름/무응답'은 10%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적절한 판결이다'는 의견은 49%로 나타났습니다.

'잘못된 판결이다'는 4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2024년 11월 18일 ~ 11월 2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를 참조




YTN 강민경 (kmk02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