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대통령실 행정관, 사의 표명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대통령실 행정관, 사의 표명

2024.11.21.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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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2개월 정직 징계를 받았다가 최근 복귀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강 선임행정관은 징계 종료 직후 병가를 냈다가 최근 업무에 복귀했지만, 결국 사직 의사를 밝힌 거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선임행정관의 사의를 수용할 방침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지목되는 강 선임행정관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단속됐고, 지난달 16일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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