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YS 정신으로 과감 혁신"...야당 "불의 권력 맞서"

여당 "YS 정신으로 과감 혁신"...야당 "불의 권력 맞서"

2024.11.22. 오후 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야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추모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추도식이 열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을 찾아 '김영삼 정신'을 계승한 정당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 모두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추모사에서 김 전 대통령이 보여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저항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굳게 새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타협이 없으면 정치가 없는 것이며, 정치가 없으면 모든 것이 없다던 김 전 대통령 말을 인용하며 오늘날 정치 현실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그 의지와 정신을 새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