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본대사관 "추도식 불참 결정 유감...정중한 소통 해왔다"

주한일본대사관 "추도식 불참 결정 유감...정중한 소통 해왔다"

2024.11.24.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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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은 사도광산 추도식을 하루 앞두고 우리 정부가 불참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추도식 주최자인 현지 관계자와 협력하면서 한일 정부 사이에도 정중한 의사소통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국 측이 추도식에 불참한다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찌 됐든 추도식은 지난 7월 세계유산위원회의 일본 정부 대표 성명에 따라 현지 관계자를 중심으로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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