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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도광산 추도식이 강제동원 피해자 추모가 아니라 일본의 유네스코 등재를 축하하는 행사로 전락했다며 해방 이후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선인 천5백여 명 강제동원이 사라져버린 추도식은 그동안 우리 정부의 저자세, 퍼주기 외교 결과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본의 역사 왜곡과 이에 부화뇌동하는 굴욕 외교가 계속되면 미래지향적이고 정상적인 한일 관계는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로 우크라이나 종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란 점에서 종전이 실현되면 트럼프 당선인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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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의지로 우크라이나 종전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란 점에서 종전이 실현되면 트럼프 당선인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뜻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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