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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익명 당원 게시판엔 대통령이든 당 대표든 강도 높게 비판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걸 두고, 중요한 건 욕이 아니라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친윤계로 꼽히는 강 의원은 SNS에, 중요한 건 외부 세력의 개인정보 도용 의혹과 조직적 여론조작에 따른 업무 방해죄, 그로 인한 집권 여당 홈페이지 게시판의 신뢰도 문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두 달 동안 한 대표의 모친과 장인·장모, 딸의 이름을 한 당원 계정을 누군가가 해킹해 1~2분 간격으로 정부·여당 갈등 조장 글 800여 건을 올렸는지 감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 대표의 주장과 달리 게시판 자체가 무조건 익명인 건 아니라며, 하루 3개로 댓글 게시 횟수를 제한하는 것 역시 당원의 민의가 소수 세력으로 인해 왜곡되는 걸 막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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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대표의 주장과 달리 게시판 자체가 무조건 익명인 건 아니라며, 하루 3개로 댓글 게시 횟수를 제한하는 것 역시 당원의 민의가 소수 세력으로 인해 왜곡되는 걸 막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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