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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10명 명단을 국회의장실에 제출했습니다.
5선 중진인 정동영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전용기·박주민·김병주·장경태 의원 등이 위원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에 오늘(27일)까지 특위 위원을 선임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의장실 관계자는 만약 국민의힘이 오늘 명단을 내지 않더라도 여당에 합류할 말미를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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