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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보낸 특사단을 만나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따른 안보 위협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특사단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러-북 위협에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메로프 특사는 대통령을 예방한 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러-북 군사협력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북 간 무기와 기술 이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지속하면서, 우방국들과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당선인 측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원팀으로 대응하는 만큼, 미국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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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늘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특사단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러-북 위협에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우메로프 특사는 대통령을 예방한 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러-북 군사협력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러-북 간 무기와 기술 이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지속하면서, 우방국들과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당선인 측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해 원팀으로 대응하는 만큼, 미국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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