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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출생율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정책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거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결혼과 출산에 관련된 긍정적 결과가 나타난 데에는 '결혼 패널티'를 '결혼 메리트'로 전환한 각종 정책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저출생 반전의 모멘텀을 강화하고, 이른둥이 등 추가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저출생 보완 대책을 계속 마련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히 이번 3분기에 둘째 출생아 수 역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최근 출생아 수치를 코로나 기저효과로 보기보다는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의 긍정적 작용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생 반전의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 저출생 정책이 이어질 거란 메시지를 주면서 출생율 반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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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특히 이번 3분기에 둘째 출생아 수 역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며, 최근 출생아 수치를 코로나 기저효과로 보기보다는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의 긍정적 작용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생 반전의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청년들에게 저출생 정책이 이어질 거란 메시지를 주면서 출생율 반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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