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탄핵·예산으로 입법 쿠데타...국정 마비 시도"

여당 "민주, 탄핵·예산으로 입법 쿠데타...국정 마비 시도"

2024.11.30. 오후 2: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절대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가 정부를 멈추겠다는 사실상 '입법 쿠데타'와 다름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이 감사원장·검사 탄핵과 특검을 남발하고 정부 필수 예산을 삭감해 나라를 뒤엎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감사원장 탄핵은 거론조차 안 됐는데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민주당의 유아독존식 태도에 경악한다면서, 국회의장이 바로잡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연주 대변인도 민주당이 대통령비서실과 검찰, 경찰, 감사원 예산이 모두 삭감된 예산안을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단독 처리한 게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와 진정 관련이 없느냐면서, 국정 마비 시도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